크리에이티브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제이웍스(대표 홍재화)가 이번엔 매드캣츠와 손잡았다. 국내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와 마케팅, 고객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 것.

 

매드캣츠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이밍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 등 다양한 게이밍기어를 내놓고 있다. 국내외 e스포츠팀과도 활발한 스폰서를 맺고 있어 게이밍 기어에 관심 있는 사용자라면 이미 익숙한 브랜드다. 특히 국내에선 독특한 모양의 R.A.T. 시리즈가 트랜스포머 마우스라는 별명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현재 다나와에서 판매 중인 매드캣츠 R.A.T.7 인펙션.

 

제이웍스는 가장 먼저 게이밍 마우스 R.A.T.와 M.M.O.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우스의 모든 부분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을 갖고 있으며 6400dpi 트윈 아이 센서를 달아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홍재화 제이웍스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모자랐던 부분을 보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제이웍스는 매드캣츠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하드웨어 커뮤니티 파코즈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라스터 홈페이지(www.jaywork.co.kr)와 제이웍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jayworks), 파코즈(parkoz.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만혁 기자 hm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