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대신 태블릿PC?

홍진욱
입력 2012.11.22 08:30 수정 2012.11.22 13:48

 


대학가 인근 카페라면
노트북을 켜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실제로 대학생의 상당수는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구매하고 싶어한다. 스펙좋은 데스크톱보다는 이동성이 강조된
노트북이 대세다.


 


IT조선이 캠퍼스라이프
대학생 평가단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IT기기에 대한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957명이
참여해 응답자의
49.4%는 노트북을, 33%는 태블릿PC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데스크톱PC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유저는 11.7%(브랜드PC 6.2% / 조립PC 5.5%)로 노트북과 태블릿PC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윈도우8의 출시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일체형PC를 구매하겠다고 응답한 학생도 5.9%에 불과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노트북과 태블릿PC에 많은 표가 몰린 것은 이동이 용이하다는
특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의실과 카페 등 외부에서 PC의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성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작고 가벼워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기기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소유하고 있는
PC제조사 - 삼성전자가 월등히 많아


 


현재 소유하고 있는
PC에 대한 제조사를 알아본 결과 삼성전자가 타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 응답이 가능했던 이번 질문에서 삼성전자는 56.9%로  24.2%인
LG 전자보다 2배 이상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외국계 기업인
HP가 10.1%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외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삼보와
애플도 5%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해 꽤 많은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유통중인 15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해당 설문 내용에서 도시바와 레노버, 에이서, MSI, 소니, 델 등의 제조사는
대부분 2% 미만의 낮은 점유율을 보여줬다.


 


 


 


PC 구매 장소
- 전자전문점과 양판점이 가장 많아


 


대학생들은 PC구매장소로
삼성 디지털프라자, 엘지 베스트샵과 같은 전자전문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8%가 전자전문점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양판점도 23.5%가
PC구매 장소로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G마켓과 옥션
등의 오픈마켓도 15.2%로 많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13.5%, 용산전자상가가 12.4%로 뒤를 이었다.


 


반면 GS샵이나 롯데몰
등의 종합 쇼핑몰은 7.6%, 삼성 모바일샵과 컨시어지 등 IT 모바일샵은 10% 미만으로
다른 판매처에 비해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노트북
구매 50~100만원대가 가장 적당해"


 


끝으로 노트북 구매
적정 가격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50~130만원 대의 중급형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반수는 50~100만원 대를 노트북 구매의 적정선으로
꼽았고, 뒤이어 36.5%가 100만원~130만원이 가장 적당한 가격대라고 답했다. 또한 50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8%로 비교적 적었다. 이 같은 결과는 디자인이나 기능
못지 않게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홍진욱 기자 href="mailto:honga@chosunbiz.com">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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