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국내 공식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HDMI/SATA3를 지원하는 AMD 트리니티 APU 최적화 메인보드 'GA-F2A75M-HD2'를 7만원 대에 선보인다.
 

GA-F2A75M-HD2 메인보드는 AMD의 A75 칩셋을 넣어 차세대 APU 트리니티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A75 칩셋을 통해 4개의 네이티브 SATA3와 4개의 USB 3.0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니티 APU는 DX11을 지원하는 최고의 내장그래픽 HD7000시리즈를 기본으로 내장해 기존 FM1 APU 보다 최대 33%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오버클럭을 하면 3DMark Vantage Performance 점수가 FM1 APU 대비 최대 111% 높게 나온다.
 

AMD '트리니티' APU와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이 제품은 HDMI, DVI, D-SUB 포트와 내장 그래픽을 이용한 AMD 아이피니티(다중 디스플레이)로 홈 엔터테인먼트 및 게이밍 환경 구축이 용이하다. 또 듀얼 링크 DVI-D 포트를 통해 Full HD 1080P 해상도 보다 높은 2560x1600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듀얼 링크 지원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더욱 넓은 작업 환경 및 맑고 선명한 컴퓨팅 환경을 체험 할 수 있다.

 

GA-F2A75M-HD2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울트라 듀러블4 클래식 설계가 적용됐다. 시스템 내구성 강화 및 발열 억제를 위해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에서 사용되는 Lower RDS(on) 모스펫과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넣어 일반 모스펫 적용 제품보다 전원부 주변 온도가 낮다. 오랜 시간 시스템을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하드웨어 불량을 최소화한 것.

가격은 7만원 후반 대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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