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아이폰5의 알루미늄 바디에 어울리는 메탈 느낌으로 일체감을 향상시킨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EX 메탈시리즈’와 ‘리니어EX 메탈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테두리를 감싸주는 범퍼케이스로 메탈릭한 컬러감과 뛰어난 일체감이 기기의 알루미늄 바디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아이폰5 블랙과 화이트에 맞춘 메탈슬레이트과 새틴실버 색상을 비롯해 메탈핑크, 메탈블루, 메탈레드 등 각각 6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네오하이브리드EX 메탈시리즈

 

특히 ‘네오하이브리드EX’는 충격흡수에 강한 실리콘 케이스를 기기에 감싼 후 가볍고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을 덧씌우는 2단 구성 방식으로 기기 보호 기능 또한 충실하다.

 

▲ 리니어EX 메탈시리즈

 

‘리니어EX’는 상단과 하단을 결합 시키는 비대칭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아이폰5와의 단차를 줄인 슬림한 두께로 일체감과 그립감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전/후면 보호필름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네오하이브리드EX 메탈시리즈’ 2만9900원, ‘리니어EX 메탈시리즈’ 2만1900원이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아이폰5는 떨어뜨리거나 긁힐 경우 알루미늄 소재에 흠집이 나고 도색이 벗겨지기 쉬워 보호 케이스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하드케이스, 범퍼케이스, 가죽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지만 아이폰5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의 디자인적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메탈 컬러의 케이스가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