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p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5.5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조만간 등장한다.  

 

▲ 5.5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추정 사진 (출처-엔가젯닷컴)

 

엔가젯 등 외신들은 19일(미 현지시간), 삼성 디스플레이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제품 일부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데모 버전으로 제작된 5.5인치 플렉서블 720p 디스플레이.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플렉서블 부품을 갖춘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데모 제품 공개가 향후 제품 개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에 나온 데모 제품은 둘둘 말 수 있는 형태가 아닌, 일부 영역을 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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