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지닌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를 1월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PRO FULL-HD’는 국내 블랙박스 중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Sony Exmor CMOS 센서를 장착한 제품으로 27만5000원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1920x1080p 모드를 지원함과 동시에 1280x720를 기본으로 960x540 quarter HD 선택 등 다양한 녹화해상도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수 있게 만들어졌다. 아울러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포맷기능이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수신 감도를 자랑하는 외장GPS와 편광필터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촬영화각은 국내 최고수준인 119도의 수평화각을 지원하며 영상저장 장치인 메모리카드의 경우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해 안정적인 저장을 구현했다. PC에서 영상 확인 시에는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와 영상보정이 가능하다.

 

특히 타 블랙박스에 비해 낮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해 차량 배터리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랙박스 입력 전압을 기존 12V에서 5V로 낮추면서 블랙박스 발열 역시 적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개발이사인 허성욱 박사는 “‘파인뷰 PRO FULL-HD’는 최고의 화질과 안정성, 최소 발열 등 풀HD 블랙박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기능 요건을 뛰어넘는 제품”이라며 “최근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풀HD 블랙박스 시장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제품이라 불리는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파인드라이브 쇼핑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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