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미국 모바일게임사 펀코이(대표 비 구엔)가 개발한 비행슈팅게임 ‘알파제로’의 iOS 한글화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파제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멀티 터치형 비행슈팅게임으로 화려하고 스피디한 액션과 3D 특수 효과를 통한 빼어난 영상미를 갖추고 있다. 그라비티는 iOS 버전 출시에 이어 3월 중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을 런칭할 계획이다.  

 

게임은 360도 회전 이동과 양손 조작 전투를 기반으로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새로운 방식의 슈팅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 이상의 비행 셔틀과 수십 종의 무기와 방어구가 존재해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고해상도의 새로운 배경 화면이 제공되며, 웅장한 게임 사운드와 탄탄한 캠페인 스토리, 성우 내레이션 등이 더해져 실감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양구 그라비티 모바일사업팀장은 “’알파제로’는 360도 회전 이동과 양손 조작 전투로 기존 슈팅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며 “’알파제로’를 시작으로 그라비티는 고품질의 모바일게임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앞으로도 그라비티 모바일게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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