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노트북 유통업체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이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675MX 그래픽칩셋을 단 MSI 게이밍 노트북 GT60, GT70 시리즈를 출시했다.
 

MSI  하이엔드 GT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인 GT70-i7 Xeno (17.3형) 모델과 GT60-i7 Odyssey (15.6형) 모델 2종은 아이비브릿지 CPU인 i7-3630QM(2.4GHz/MAX 3.4GHz)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또 3D 그래픽 성능에 강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675MX GDDR5 4GB를 달아 고성능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스토리지 특화 모델인 GT70-i7 OND SuperRaid(17.3형)와 GT60-i7 OND SuperRaid(15.6형) 모델은 M-SATA가 기본으로 2개 장착돼 HDD에 비해 8배 이상 증가된 속도를 자랑한다.

 

▲MSI GT60-i7 OND SuperRAID
 

특히 이 제품은 노트북의 발열을 해소해주는 MSI 쿨러 부스터와 게임 속도를 한층 원활히 해주는 게임랜 부스트가 탑재됐다. 음향 기술 역시 세계적인 스피커 명가 다인오디오 프리미엄 스피커를 채택해 음향과 생동감을 더하고, THX TruStudio PRO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급 음향 시스템을 구현한다.

▲ MSI GT70-i7 Xeno (750GB)

가격은 GT70-i7 Xeno와 GT60-i7 Odyssey는 100만원 후반 대,  GT60-i7 OND SuperRaid와 GT70-i7 OND SuperRaid모델은 각각 200만원 초반 대, 300만원 초반 대이다.

한편 MSI코리아는 이번 하이엔드 GT60, GT70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MSI 코리아 10주년 기념 행사인 텐텐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G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10가지 품목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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