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올레TV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네트워크 스토리(Network Story)’ 서비스를 올레TV 3번 ‘채널 올레TV’를 통해 2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스토리(Network Story)란 두 캐릭터 간 짧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올레TV의 특성을 드러내는 KT만의 고유한 정보가이드 편성물을 말한다.

 

KT는 네트워크 스토리의 일환으로 1세대 인기 아이돌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과 신인 여배우 이소아를 각각 ‘도PD’와 ‘모작가’라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출연시켜 올레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한다. 올레TV 고객은 네트워크 스토리를 통해 마치 TV CM(Television Commercial Message, TV상업용 광고방송)을 즐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KT는 독자적인 정보가이드 편성물 '네트워크 스토리'를 2월 28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

 

‘네트워크 스토리’는 올레TV가 제공하는 ▲극장동시상영관 ▲당일 VOD 서비스 ▲올레TV 가이드앱 ▲TV로 인터넷 ▲TV포인트 ▲영어홈스쿨 ▲프로야구 편파중계 ▲포토샷 ▲TV앱 ▲올레TV 나우(now) 등 총 10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제 고객들은 올레TV 3번의 ‘채널 올레TV’에서 지속 제공되는 다양한 네트워크 스토리를 통해 올레TV의 풍부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이해하면서 에피소드마다의 재미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 '도PD와 모작가' 영상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네트워크 스토리는 올레TV가 제공하는 각종 기능과 콘텐츠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KT는 올레TV 400만 이상의 고객들을 위해 올레 All-IP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는 국내 최다 99개 HD채널과 13만여편의 VOD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월부터 HD 화질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 필요한 알짜 생활정보는 물론 고객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 올레tv 스카이라이프의 경우는, 메뉴 상단의 채널가이드를 통해 올레tv를 선택한 후, 3번 채널 시청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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