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모바일 HDTV 서비스 ‘U+HDTV’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독점 중계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WBC 모바일 TV 중계 판권을 확보하여 지난 주말부터 ‘U+HDTV’ 월정액 가입자들에게 WBC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4일 ‘U+HDTV’ 동시간대 트래픽의 73%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호주를 6점차로 이긴 2차전 경기를 관람했으며, 네덜란드와의 1차전 경기도 트래픽 중 40%가 시청하며 WBC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월 28일부터 ‘U+HDTV’ 월정액(5000원)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첫 달 월정액을 4500원 할인하여 500원에 WBC 전경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WBC 월정액 할인’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WBC 월정액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존 가입자에게도 WBC 중계를 시청한 고객이라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SPC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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