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7인치 태블릿PC '넥서스7'의 도킹스테이션(이하 독/Dock)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안드로이드폰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central)이 전했다.

구글플레이에 올라온 넥서스7 독은 태블릿 충전뿐 아니라 3.5mm 잭을 통해 오디오를 출력해준다. 또 USB 단자도 1개 지원한다. 블랙 컬러에 넥서스7이라는 글자를 제품 전면에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긴 바 형태로 디자인됐다. 무게는 280g. 가격은 29.99달러(한화 3만2000원 가량)에 판매된다.

▲ 넥서스7의 공식 도킹스테이션

이외에도 아마존 닷컴에서 넥서스7을 위한 독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넥서스7 RND 독의 경우 충전과 동기화가 모두 가능하며, 비스듬한 각도로 꽂아 둘 수 있어 책을 보기에도 좋다. 무게는 385g, 가격은 25.99달러다. 한화로 2만8000원 정도.

▲ 넥서스7 RND 독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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