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마스터 제품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대양케이스(대표 송동완)가 휴대성과 편의성, 기능성을 겸비한 노트북 쿨링패드 ‘쿨러마스터 노트팔(NotePal) U2 Plus’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쿨러마스터 노트팔 U2 Plus는 최대 17인치 크기의 노트북이나 울트라북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볍고 견고하면서 열전도 효율이 우수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노트북 뒷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분산시킨다. 특히 기본 제공되는 2개의 80mm팬은 원터치 버튼으로 간단하게 탈부착할 수 있고, 노트북의 발열포인트 및 냉각용 흡기구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 및 배치할 수 있어 쿨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쿨러마스터 NotePal U2 Plus

 

노트팔 U2 Plus는 슬림한 두께와 0.65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제품을 뒤집으면 안쪽에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이동용 캐링 케이스로 변신한다. 덕분에 기본 제공되는 세이프티 벨트를 이용했을 때 노트북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어디서든지 노트북 화면과 키보드를 편안한 각도에서 보고 타이핑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각 모서리에는 부드러운 고무 소재를 적용해 노트북을 올려두거나 수납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준다. 쿨링패드 지지대 뒤쪽에는 마우스 또는 주변기기의 긴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기를 2개 마련했다.

블랙과 실버 컬러로 나뉘는 이 제품은 2만9000원에 판매한다. AS기간은 1년이다.

 

대양케이스 관계자는 “쿨러마스터 노트팔 U2 Plus는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에 2개의 팬 위치를 사용자 마음대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어 노트북 제조사나 종류와 상관 없이 최적의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또 이동할 때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캐링 케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휴대성과 기능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올인원 쿨링패드”라고 강조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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