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LG가 오는 4월 프리미엄 터치스크린 비디오폰' iPECS(IP Enterprise Communication Solutions) LIP-9070'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춘 사무실용 IP폰으로, 기업 내 고객관계관리(CRM) 및 인사(HR) 시스템 등 솔루션과 연동돼 직원 관련 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다. 공지 사항, 캠페인, RSS 및 디지털 액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데, 2012 굿디자인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현재 신제품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아이리스2’ 드라마에 간접광고로 나오고 있다.

 

이재령  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총괄 사장은 “iPECS LIP-9070의 세련된 디자인이 드라마 아이리스2의 최첨단 사무 환경에도 잘 어울린다"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이 터치 스크린 사용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크기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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