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및 사진 기자재 제조사 로모 일본이 스마트폰 필름 스캐너를 선보인다.

 

04.jpg

 

'로모그래피 스마트폰 필름 스캐너'는 현상된 35mm 은염 필름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필름을 넣은 후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iOS /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필름 스캔 후 네거티브/포지티브 반전도 가능하며 연속촬영된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01_s.jpg07_s.jpg

 

로모그래피 스마트폰 필름 스캐너의 본체 크기는 140 x 70 x 130mm, 무게는 244g 선이며 전원으로 AA형 배터리 2개를 사용한다. 12일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5980엔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