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네트웍스는 포케라보와 함께 모바일 TCG ‘운명의 클랜배틀’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운명의 클랜배틀’은 지난해 6월 일본시장에서 출시되어 앱스토어 무료순위 1위, 매출순위 2위를 차지한 카드배틀 게임이다.

 

이 작품은 ▲최대 20대 20 팀전인 '클랜배틀' ▲4단계에 걸쳐 진화하는 300장 이상의 카드 ▲최대 1천200장이 넘는 카드 ▲손가락으로 카드를 배틀 필드로 밀어 던지는 플릭의 쾌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강력한 소셜 특징도 지니고 있다.

 

 

또한 카드배틀의 매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드 일러스트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제작한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돼 이용자들이 수집의 재미를 만끽할수 있다.

 

세가 네트웍스 관계자는 “대작 전략배틀 TCG인 운명의 클랜배틀을 정식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와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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