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연세대, 광운대, 고려대, 서울 시립대 등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학과별, 동아리별 다양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삼성 갤럭시 앰버서더'가 직접 갤럭시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예를 들어 미대생은 '갤럭시노트2' 의 S펜으로 학교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의대생은 '갤럭시노트10.1 메디컬 허브 에디션'에 탑재된 의학사전을 통해 교우들에게 직접 건강상식을 공유하며, 심리학과 학생들은 '갤럭시 노트 2'의 포토노트 기능을 활용해 심리카드를 보여 주는 등 학과나 동아리별 전문성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의 브랜드화를 선도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가 주요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크리슈머 마케팅으로 진화했다"며 "대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이 더해져 삼성 갤럭시의 혁신적 가치와 창조적 문화가 전국 캠퍼스에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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