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전 격투 액션의 화끈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3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엔터식스에서 ‘위미 게임 최강자전’을 진행한 가운데, 행사 첫날인 23일 액션 게임 ‘터치파이터’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건태씨는 터치파이터 쉐이첸 캐릭터를 선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자는 압도적인 공격과 함께,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알고 회피하는 등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하며 터치파이터 최고수 자리에 올랐다.

 

특히 화끈한 공격과 방어가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 게임을 관람하던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고, 그도 이에 보답하듯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 터치파이터 우승자 김건태씨

 

우승을 차지한 김건태씨는 1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김건태씨는 “그 동안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인데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우승 상금으로 여행을 갈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 격투 터치파이터 최강자전과 함께 질주 본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윈드러너’ 최고수대회도 열렸다. 윈드러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로 23일 2번, 24일 3번으로 나눠 진행된다.

 

▲ 가족과 연인들이 행사장에서 윈드러너를 즐기고 있다.

 

23일 행사에서 현장을 찾은 많은 이용자들은 자신의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뽐내기 위한 대회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 중 첫 번째 윈드러너 최고수는 89만점이 넘는 높은 점수로 우승했고, 두 번째 최고수는 100만점에 가까운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성공적인 출발을 한 위메이드는 24일 마지막 행사 일정도 좋은 성과를 내어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홍보팀 박민제 과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첫날부터 성공적인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행사장에 직접 찾아오시면 많은 혜택과 재미를 얻을 수 있으니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위메이드 게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회 중간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터치파이터 우승자

 

 

▲ 터치파이터 최연소 참가자,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에 참여.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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