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PP발전연합회는 26일 한국케이블TV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호 회장(CNTV 대표, 프로그램 공급자(PP) 협의회 부회장)을 제2기 회장으로 재선임 했다.

 

부회장에는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유임)와 이춘재 홈스토리 대표(신임)를, 감사에는 서조황 텔레노벨라 대표(신임)을 선출했다.

 

이번 선임된 개별PP발전연합회 임원진의 임기는 2015년까지 2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개별PP발전연합회는 향후 연합회 중점 추진 과제로 중소 개별PP의 권익보호, 콘텐츠의 공동제작 및 공동유통, 경영 안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결의했다.

 

▲ 개별PP발전연합회 2기 회장으로 재선임된 박성호 현 회장

 

박성호 개별PP협의회장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P) 등 거대PP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상대적으로 힘없은 개별PP의 권익보호와 상생을 위한 정책건의 등 개별PP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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