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2013년 프로야구 시즌에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골라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 서비스를 개막전 경기 첫날인 30일부터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는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이다. 올레 올아이피(All-IP) 기반으로 올레tv 뿐만 아니라 올레tv 나우를 통해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시즌에는 2천만 여 건의 시청 횟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고윤전 KT 프로덕트1 본부 상무는 “2013년도 프로야구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줄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며 “앞으로도 올레tv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레tv 2013 프로야구 편파중계 서비스는 올레tv 52번 채널 또는 올레tv now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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