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써보니 "쓸만한데 카톡"

홍효정
입력 2013.03.28 17:36 수정 2013.03.28 17:56


"사무실에서
상사 눈치 안보고 카톡 할 수 있어서 좋다"


 


지난 26일 카카오톡
PC버전 베타테스트 1만명 모집에 21만명이 몰려 국민 메신저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1의 경쟁률의
뚫고 선택받은 1만명의 카카오톡 PC버전 사용자들의 반응을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후기를 통해 살펴봤다.


 


트위터를 통해 윤석찬
다음 DNA랩 팀장은 "카톡 PC 베타 버전이 나왔네요. 첫 느낌은 심플 깔끔 윈도우만
지원하고 스티커, 사진 10장까지  보내기 기능 제공. 모바일 대화 내용은 싱크
안되네요"라며 카카오톡 PC버전 사용후기를 남겼다.


 


"대화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컴퓨터를 하면서 휴대폰을 만질
일이
없으니 배터리도 절약도 된다"(@980424),


 


"모바일 카톡과 실시간으로 연동됩니다.
별 차이 없네요. PC 사용 중에 카톡 잘 못 보시는 분들에겐 진짜 쓸만할 듯"(@atasr),


 



"카카오톡PC 베타 테스팅 중! 장점: 컴퓨터에서 들리는 "까똑까똑"
소리가 정겹다. 타이핑이 빨라지니 대화속도도 업! 단점: 휴대폰에서 나눴던 카톡
지난 대화들이 피씨 채팅 대화창에 연동되지 않아 아쉽다. 대화내용 저장만 있고
이메일보내기는 없네?"(@ssunny2113)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IT 소식 관련 커뮤니티인
클리앙에서도 카카오톡 PC 베타서비스와 관련해 "파일전송과 원격제어 기능만
들어가면 네이트온은 타격이 좀 있을거 같다", "기업들이 사내에서 네이트온을
깔지 못하게 막은 것처럼 카카오톡도 조만간 막히려나?" 등 기존
PC메신저의 1인자인 네이트온과 비교한 의견도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PC-모바일 간 읽음 연동이 안되는 것과 유료 이모티콘을 쓸 수 없는 것이 불편하다",
"21만명 뚫고 당첨됐는데 맥에서는 못쓰니 있으나마나" 등 서비스
부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한편 카카오톡은
5월까지 두 달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사용자들의 개선사항을 수렴해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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