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제품 유통 업체 단군소프트(대표 이기봉)가 최근 개최된 ‘2013 오토데스크 원 팀 컨퍼런스(OTC)’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6개 파트너사 중 한국지역 ‘플래티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토데스크 플래티넘 어워드는 각 나라별 매출 성장액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은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년간 한국에서 오토데스크 제품과 기술을 통한 신규고객 발굴, 매출 성과, 컨설팅, 교육,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단군소프트는 오토데스크의 한국 제조분야 밸류 애디드 리셀러(MFG Gold VAR)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오토데스크 공인 트레이닝 센터(ATC) 자격을 획득해 오토데스크 제품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기봉 단군소프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토데스크 제조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과뿐 아니라 기술지원 및 영업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에 안주하지 않고 IT 솔루션 전반을 취급하는 전문 업체를 목표로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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