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IOC 산하 국제 조직인 세계양궁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휠라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4년간 세계양궁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 그랑프리 등 모든 행사에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양궁은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이라며 "휠라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우리 선수들이 보다 나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휠라는 손연재 선수와 박태환, 레슬링 국가대표팀 및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빙상 국가대표팀, 컬링 국가대표팀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수나 팀에 집중된 후원뿐 아니라 연맹 등의 기관에 대한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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