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통신비로 결제하면 휴대폰 휴대폰 기변 할인과 우대금리 혜택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가 나왔다.

 

KT(회장 이석채)와 대신증권(대표 나재철)은 1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금융통신 융복합 서비스 ‘올레 신(新) 제휴포인트 & 대신[밸런스] CMA’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만 20세 이상 KT 롱텀에볼루션(LTE)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CMA 계좌로 요금 자동이체를 설정할 경우, 가입 축하금 5만원과 매월 5천 포인트씩 48개월간 최대 24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신비 자동이체에 따른 1%의 CMA우대금리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표현명 KT 텔레콤&컨버전스(T&C) 부문장은 “이번 제휴 서비스로 KT와 대신증권이 금융 및 통신 컨버전스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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