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반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보안 및 IT 융합 산업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과 CCTV저널, K.FAIRS가 주최하는 ‘2013 시큐리티코리아’가 오는 5월 21~24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7개국 180개사, 300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보안장비시스템, 빌딩자동화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시스템 등 보안기기 뿐만 아니라 인증 및 암호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일 정보보호 제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융복합 보안시스템의 확산이 이슈화됨에 따라 의료, 교육, 행정 분야와 같은 보안솔루션의 수요가 높은 부문에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협력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바이어 유치를 위해 21~23일간은 비즈니스 데이로, 24일에는 일반 참관객이 참여하는 퍼블릭데이로 진행된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5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securitykorea.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자는 입장료(5000원)가 무료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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