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코리아(대표 켄트 전, 이하 TI 코리아)는 2일 기존 충전 솔루션과 비교할 때 충전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IC(Integrated Circu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대형 전자기기를 보다 빠르게 충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고 있는데, TI코리아의 신제품 bq2419x 시리즈는 시스템의 발열을 낮추며 동시에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이 제품군은 4.5암페어(A) 출력, 20볼트(V) 입력을 지원하며, 아이 스퀘어 씨(I2C) 인터페이스 및 USB OTG(On-the-Go)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수량 1000개 기준으로 개당 2.5달러며, TI e스토어를 통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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