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 온라인(이하 FCM)’의 ‘감독(유저)’들을 정식으로 초청, 향후 개발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하는 ‘FCM 유저 간담회’를 오는 4월 27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저 간담회는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표방하는 FCM에 그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준 유저들과 개발자간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무엇보다 향후 도입될 업데이트 계획부터 게임이 지향하고자 하는 요소들 이번 자리를 통해 공개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개발진과 유저들 사이에 생각하고 있는 의견 또한 진솔하게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기준은 연맹의 회장 또는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감독이며, 선발 시점이 높은 리그에 소속되어 있어도 가능하다.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fcm.hanbiton.com)’에 접속한 다음 ‘서버’와’ ‘구단명’, ‘간담회 관련 궁금한 점’ 등 양식에 맞춰 작성한 다음 1:1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발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4월 14일까지 신청한 유저들 가운데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유저에게는 소정의 감사 선물과 함께 간담회 현장에서 FCM의 향후 업데이트 정보를 최우선적으로 제공받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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