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촬영이 가능한 회의용 소형 카메라가 개발됐다.

 

일본 킹짐(King Jim)사가 개발한 소형 카메라인 'MR360'은 사내 회의에 특화된 카메라로 4개의 렌즈-센서를 통해 주위 360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사용하면 회의석상에서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두 기록이 가능하다.

 

카메라에는 무지향성 마이크가 내장돼 주변의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 저장매체는 SD메모리 카드를 이용한다.

 

제품 출시일은 오는 4월 19일이며, 가격은 3만4650엔 (한화 약 39만원). 일본 현지 출시되며,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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