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은 공인중개사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비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부동산은 지난 1월 홈페이지를 갖추지 못한 중개사 회원 6천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한 바 있다. 

 

이번 제공되는 물품은 공인중개사가 고객과 만날 때 필요한 '계약서 보관함'과 '고급종이컵' 2종이다. 4월부터 순차적으로 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총 4천명의 공인중개사들에게 제공한다.

 

네이버 부동산 연성훈 팀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부동산은 공인중개사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부동산은 부동산 매물정보를 찾는 이용자와 공인중개사를 연결하는 온라인 매물정보 플랫폼이다. 지난 2009년부터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실제로 확인된 매물만 등록하는 '확인매물'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