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가 고감도 블루LED 무선 마우스 'BSMBW03'를 내놓는다.


버팔로 블루LED 무선 마우스는 기존의 광학 및 레이저 마우스를 뛰어넘는 블루LED 센서를 장착해 유리테이블, 투명시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4GHz 무선기능을 제공해 최대 10m가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앞뒤 버튼 이외에 시작, 복사, 잘라내기, 엑셀열기 등 총 100가지 중 원하는 기능을 마우스 3버튼에 입력할 수 있다.


마우스 DPI는 1200까지 지원해 미세한 떨림을 요구하는 유저들에게 유용하다. 또 상하 스크롤 뿐 아니라 좌우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고, 마우스 뒷면에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휴대가 간편하다. 선명한 컬러의 바디와 움푹 들어간 사이드 그립은 표면의 러버 코팅되어 조작하기 편하다. 제품은 블랙(Black), 블루(Blue), 화이트(White), 와인(Wine) 등 총 4가지의 컬러로 나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기존의 광학 및 레이저 마우스를 뛰어넘는 버팔로 블루LED 무선 마우스는 유리테이블, 투명시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편리하면서도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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