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사회 공헌사업인 ‘엠게임 놀이터’가 10호점을 오픈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아동 복지시설 ‘좋은집’에 ‘엠게임 놀이터’ 10호점인 ‘귀혼 놀이터’를 건립하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엠게임 놀이터’ 건립사업은 ‘신나는 인터넷 놀이터’라는 기업의 기본 이념 아래 미래 IT산업 주역인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엠게임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놀이터 10호점이 들어선 ‘좋은집’은 1세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아동 복지시설로,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엠게임은 이곳의 낙후되고 부족한 놀이 시설 대신 안전성이 검증된 대형 종합 놀이대, 고무 매트 바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귀혼’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

 

 

 

‘귀혼 놀이터’ 10호점은 지난 2012년 서울 구로구의 ‘오류애육원’에 건립된 4호점에 이어 엠게임의 캐주얼 횡스크롤 RPG ‘귀혼’ 게임 내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유저와 함께 만든 두 번째 놀이터로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경인 ‘좋은집’  원장은 “최근 어린이 이용 시설의 안전관리 규정이 강화되면서 기존 낙후된 놀이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놀이터를 선물해준 엠게임과 귀혼 이용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귀혼 놀이터는 10호점이라는 의미와 함께 귀혼 고객들과 함께 만든 두 번째 놀이터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귀여운 귀혼 캐릭터로 디자인된 엠게임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놀이터 건립 사업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한 오후 2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재능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 ‘매칭펀드’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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