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대표 정철길)가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의 뇌병변·지체장애인 62명과 임직원·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80여명이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SKC&C가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사회공헌 10주년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KC&C 가족봉사단과 장애인이 1대 1로 짝을 이뤄 놀이동산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동물원과 생태체험 학습관을 방문하는 등 정서적 즐거움과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KC&C 가족봉사단은 이날을 위해 손수 준비한 간식을 나누는 것은 물론 책과 옷 등을 장애인에게 선물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SKC&C 가족봉사단은 오는 7월과 11월에도 주몽재활원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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