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카시스, 이하 ST)는 22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를 통해 출시된 단독폰 '지즈원'에 자사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컨트롤러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ST의 NFC 컨트롤러 집적회로(IC)인 'ST21NFCA'는 싱글 와이어 프로토콜 가입자 식별 모듈(SWP-SIM)과 SWP 마이크로SD 카드, 임베디드 보안 요소 등 NFC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마리-프랑스 프로랑텡(Marie-France Florentin) ST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 총괄 본부장은 "지즈원 폰에 들어간 NFC 컨트롤러는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티머니, 이교통 등 지불 관련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비접촉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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