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충격 흡수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S4용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와 ‘슬림아머’ 2종을 출시했다.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 흡수에 강한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로, 기기를 감싼 후 가볍고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덧씌우는 2단 구성이 특징이다. 충격에 취약한 베젤 부분에 직접적인 충격이 전해지지 않도록 모서리를 더 높게 설계해 기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의 느낌까지 그대로 살려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액정화면 보호를 위한 필름과 홈버튼에 부착할 수 있는 젤리빈 스티커를 함께 포함해 구성했다. 가격은 2만8700원.

 

슬림아머는 여러 겹의 갑옷을 입은 듯 케이스 안과 밖 양쪽으로 보호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TPU 소재의 케이스가 기기 전체를 1차적으로 감싸주고 후면과 측면을 하드케이스로 덮어주는 이중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케이스 내부에는 거미줄 모양의 양각 패턴을 적용해 충격 흡수 기능을 한 단계 더 보강했다.

 

 

색상은 다져블루와 단테레드, 인피니티화이트, 메탈슬레이트, 소울블랙 총 5가지로 가격은 2만7900원.

 

슈피겐SGP의 다양한 갤럭시S4용 액세서리는 공식스토어(www.spigen.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일부 제품은 예약 판매 중에 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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