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디스플레이 생산 시작하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언제쯤 출시?

오국환
입력 2013.05.08 13:46 수정 2013.05.08 14:20

 


6월이나 7월경,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될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생산이 시작될 것이란 소식이다.


 


미 IT 미디어 씨넷(Cnet)은 NPD DisplaySearch의 애널리스트
리처드 심(Richard Shim)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아이패드
미니에 사용될 레티나 버전의 디스플레이가 6~7월 경에는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할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삼성은
이 제품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레티나 버전의 아이패드
미니는 4세대 아이패드가 가진 2048 x 1536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더 작은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에 동일한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픽셀밀도는 326ppi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현재 아이폰5와 동일한 수준.


 



[
애플 아이패드 미니 ]


 


7월 이내에 새로운
디스플레이의 양산을 시작한다면, 적어도 9월에는 신제품 발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문제로 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이전의 관측과
대치되는 것이어서 실제 발표 시기는 추가적인 정보들이 더 공개된 후에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원가 문제도 애플의 발목을 잡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가 그랬듯, 동일한 사이즈에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 자연스럽게 원가도 상승한다. 더불어 부피와 무게도 다소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런
변수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더 높은 가격에 출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여 이를 어디까지 억제할 수 있을지가 애플에 남겨진 또 하나의 숙제라
할 수 있다.


 


들쭉날쭉하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발표시기는 이렇듯 최근 정보들을 통해 9월경으로 좁혀지고 있다.
제품이 발표돼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최근 2~3일간 이같은 소식들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고
있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9월 발표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국환 기자 sadcafe@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