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4'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 운영해 소비자 체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삼성 갤럭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로, 주요 대학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운영해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4'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용산 아이파크몰, 여의도 IFC몰, 블루스퀘어, 카페 드롭탑, 제너럴아이디어 매장 등에 이어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에버랜드 등 국내 약 115개 지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학가 축제 기간인 5월 중 서강대, 세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약 20개 대학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4'의 혁신적 기능을 만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삶의 동반자 '갤럭시 S4'의 체험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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