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차이나조이2012’를 통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액션 판타지 '여명지광'이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를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된다. 

 

'여명지광'은 서양 판타지를 세계관으로 한 3D 논타겟팅 액션 게임이다. 자체개발 엔진을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짜릿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액션성을 강조한 1:1, 3:3 PVP 모드, 3개의 캐릭터가 같이 출전해 번갈아가며 싸울 수 있는 이색적인 태그 전투 모드 등을 도입했다. 여기에 탈 것 시스템, 펫 시스템, 전문기술시스템, 비행 시스템, 하우징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조남현  유니아나 부장은 “'여명지광'은 MORPG의 주요 요소인 액션과 그래픽, 타격감 등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웰메이드 게임으로, 완벽한 현지화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NS를 통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명지광'은 올해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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