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북스가 전자책 서비스인 '셀바스북스(Selvas Books)'를 15일 정식 론칭했다.

 

셀바스북스는 로맨스, 판타지, 무협, 전쟁, 역사 등 다양한 장르문학 전용 e북 앱이다.

 

셀바스북스는 작가와 독자가 함께 장르소설을 만드는 '그룹노블' 시스템을 통해 기존 e북과 차별화를 꾀했다. 앱 내 그룹노블 카테고리는 독자들이 작가의 에피소드에 피드백을 더해 에피소드를 점점 진화시켜 나가는 공간이다.

 

향후 작가 초대전 등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을 주선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셀바스북스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무료 e북 다운로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타임라인 메뉴를 통해 작품과 신간 소식을 바로 볼 수 있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셀바스북스 앱은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도서 및 참고자료 카테고리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iOS 버전은 5월 출시 예정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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