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자의 e게임] 야구 게임 풍년, 게임빌 ‘오늘도 야구 한판’ 어때

모바일 야구 게임이 풍년이다. 코어 유저는 물론 초보 유저들까지 여러 신작 야구 게임들이 등장하며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

최근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에 리얼야구 '이사만루'를 내놓은 게임빌은 캐주얼 야구 신작을 이어 내놓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늘도 야구 한판’. 게임빌은 리얼 모바일 야구와 캐주얼 등 각각 장르에 특화된 야구 게임을 내놓아 경쟁이 치열해진 모바일 야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캐주얼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오늘도 야구 한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소셜 콘텐츠를 게임에 넣어 새로운 모바일 야구 게임을 재해석해 개발됐다.

‘오늘도 야구 한판’은 여러 재미요소가 녹여져 있어 모바일 야구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매 경기 숨막히는 승부의 재미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재미, 선수를 성장 시키면서 얻는 재미 등 즐거움이 가득하다.

매 경기 진행되는 승부의 재미는 빠른 대전과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가된다. 컴퓨터(AI)와의 대결이 아닌 카카오톡 전체 이용자들과 야구 한판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모바일 게임의 진수를 더한다.

‘오늘도 야구 한판’ 게임 화면은 3D 풍 탑뷰 방식을 채택했다. 풀HD 그래픽으로 야구적 표현을 강조하고 리얼한 타격감을 모바일에서 구현했다. 여기에 물리 엔진과 실제 중계 및 해설 사운드 등 야구 특유의 재미를 스마트폰에 그대로 넣었다.

카카오톡 친구와의 순위 경쟁도 넣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 많은 점수를 내거나, 홈런, 안타를 기록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순위 경쟁 외에도 코칭 시스템과 일일 선물, 스페셜 버프 등 소셜 콘텐츠를 넣어 친구가 경쟁자와 동시에 게임을 함께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오늘도 야구 한판’은 야구 대전의 재미와 함께 성장시키는 RPG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마다 나만의 선수 능력치가 상승하게 되고, 훈련 및 강화를 통해 더욱 강력한 자신만의 야구 팀과 선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이 키우는 타자나 투수 등을 골라 성장할 수 있다. 팀AI 강화도 가능해 다양한 구단 운영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