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융·복합 보안 산업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시큐리티코리아 2013’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7개국 120 업체, 300 부스가 참여한 시큐리티코리아 2013에서는 보안장비 시스템, 빌딩 자동화 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 시스템 등 물리보안 제품뿐만 아니라 PC 보안, 인증 및 암호화 솔루션 등 정보보안 솔루션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큐리티코리아 2013은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 ‘월드 IT쇼 2013’과 동시 개최돼 보안 솔루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월드 IT쇼 2013은 모바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 전반적인 IT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업체 및 바이어가 참여해 효과적인 마케팅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21일에는 ▲ICT 기반의 융·복합 보안 시장 전망 ▲모바일 운영체제(OS) 보안 시장 전망 ▲제3회 한·일 정보보안 심포지엄 등 세미나가 열렸다. 22일에는 ▲EWC 무선 커넥티비티 시장 전망 ▲신제품·솔루션 설명회가 진행된다.

 

21~23일 3일간은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일반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진행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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