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야구 게임 ‘다음 야구 감독’을 27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야구 감독’은 다음의 자회사인 온네트에서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iOS 버전은 6월 출시 예정이다.  

 

‘다음 야구 감독’은 2012년 기준의 8개 프로야구 구단 정보와 선수를 그대로 게임에 담아 제작된 게임이다. 특히 쉽고 편리한 게임 구성, 직관적인 UI, 정교한 구단 운영 등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제공한다.

 

 

 

선수는 카드 형태로 존재하며, 선수 카드에는 11가지 능력치와 70여 가지 특성, 세부 기록 등이 부여돼 있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구단에 뛰어난 선수들을 스카웃하고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으며, 훈련과 선수 강화 및 전략적인 전술 구사로 구단의 승률을 높일 수 있다.  

 

게임에는 야구선수 사진 5000여장이 고화질로 들어가 있으며, 36가지 스킬과 작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그를 이끌 수 있다. 지난 주 T스토어에 출시된 ‘다음 야구 감독’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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