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29일 드레드기온 전장 '요르문간드 진격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요르문간드 진격로'는 천족과 마족 간의 PVP(Player vs Player)대전이 이루어지는 '6 vs 6' 방식의 대전 콘텐츠다. 20분의 제한시간 동안 상대진영 격퇴, 용족 몬스터 처치, 초소 점령 등으로 용족을 견제하면서도 상대 종족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승리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전장과 함께 65레벨 신화 등급 날개깃인 ‘히페리온의 날개’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외에도 유저의 편의를 고려한 사항들이 대폭 반영된다. 사우로 군수기지 및 철벽의 보루 재입장 시간이 변경되고, 일부 어비스 아이템 사용 조건이 완화된다. 또 템페르 휘장 아이템 거래 조건 변경 등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실 실장은 “신규 추가된 ‘요르문간드 진격로’를 통해 상대종족과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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