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소셜구루(대표 박호준)의 ‘CaKe(이하 케시메이크)'와 손잡고 모바일 게임 종합 서비스 운영사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소셜구루의 케시메이크는 Cash와 Make 합성어로 CPI(Cost per Install: 설치당 과금)를 통해 돈을 번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다. 

 

‘케시메이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게임설치나 플레이, 리뷰 등을 통해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쿠키런’, ‘마구마구’, ‘다함께차차차’ 등 자신이 원하는 모바일게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타켓에 맞는 광고 집행을 통해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케시메이크’는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한 후 설치하는 CPI(Cost per Install), 설치된 어플을 실행하는 CPA(Cost per Action), CPA 이후 일정기간 한번씩 실행할 때 마다 리워드를 지급하는 CPP(Cost per Play), 정량적인 플레이에 대한 레벨을 설정 후 리워드를 지급하는 CPL(Cost per Level) 등 연결 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어 타겟에 맞는 마케팅이 가능하다. 

 

박광세 와이디온라인 이사는 “이번 서비스로 신규 모바일 게임 런칭부터 마케팅, 서비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퍼블리셔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 개발작 및 퍼블리싱 게임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G&C센터 고객사에 마케팅이 포함된 종합 운영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준 소셜구루 대표는 “’케시메이크’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설계된 플랫폼인 만큼 타 리워드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시메이크’는 29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타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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