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스파클텍(대표 한계동)이 FSP 그룹과 1년 동안 개발하는데 공을 들인 제품이 오는 7월에 등장한다. 신제품은 KPN 시리즈로, 기존 FSP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제품들의 투박한 디자인과 팬 소음, 커넥터 슬리빙에 대한 FSP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성능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것.

제품은 FSP550-50KPN, FSP650-50KPN, FSP750-50KPN 등 총 3모델로 구성됐다.

▲ KPN시리즈에 대한 설명

한편 스파클텍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FSP 전 제품에 대해 6월 출시될 하스웰 CPU(중앙처리장치)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또 7월 1일부로 국내에 새롭게 적용되는 자율안전인증도 대비하고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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