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유통사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을 통해 4세대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GE60, GE70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MSI의 꼼꼼함이 돋보이는 차세대 알루미늄 섀시와 독특한 레드 헤어라인 스타일을 접목, 깔끔한 마감처리가 돋보인다. MSI GE60(15.6인치), GE70(17.3인치) 시리즈는 4세대 인텔 코어 i7-4700MQ 프로세서(2.4GHz)를 탑재, 이전 세대에 비해 처리 성능이 10% 향상됐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GT750M, GTX765M 고성능 외장형 GPU를 채택하고 풀HD(1920x1080)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이나 3D 그래픽 작업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그래픽 칩셋의 경우 GDDR5 2G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 다이렉트 X11 과 엔비디아 피직스(PhysX) 기술을 지원해 FPS 게임이나 어드벤처 게임 내에서 현실감 넘치는 효과를 나타낸다.

 

 

MSI만의 기술력이 총 동원된 GE시리즈는 HDMI 포트와 D서브 단자를 이용해 매트릭스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을 제공한다. 외부 모니터 2대와 노트북 1대 총 3개의 디스플레이를 각각 운용할 수 있어서 동영상을 보며 업무를 처리하고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가속 이중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버(SSD)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기기적 장치인 MSI 슈퍼레이드 기술은 두배의 mSATA 저장용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빠른 부팅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 등을 보여준다.

 

 

또 MSI 오디오 부스트 기술은 금도금을 이용, 전류량을 향상시켜 고음질의 디테일한 전송 효율을 증폭시킨 골든 플레시 오디오 잭이 접목됐다. 빠른 온라인 게임 응답속도의 킬러 게이밍 랜은 일반랜보다 효과적으로 핑시간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해주고, 온라인 게임에서의 게임지연 등으로 인한 오류 명령 등을 최적화해 보다 게임의 몰입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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