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 피타소프트는 오는 20일(목) 전후방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블랙뷰 와이파이 2채널’ 블랙박스(모델명: DR550GW-2CH)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뷰 와이파이 2채널은 전방 Full HD, 후방 HD영상의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전후방 영상 모두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녹화영상(VOD) 확인 및 라이브 뷰 기능이 가능한 2채널 제품이다.

 

영상 품질이 우수한 SONY 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간은 물론 빛이 적은 야간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고압축 저용량 MP4 저장방식으로 microSD 메모리 카드의 효율적인 사용과 내구성을 높였다.

 

DR550GW-2CH는 쉽고 자유롭게 녹화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360도 회전이 가능한 특허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고급스러운 펄 블랙 재질과 후방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허현민 피타소프트 대표는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안정적인 영상확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2채널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랙뷰 와이파이 2채널 제품은 남성/여성 모든 운전자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가격은 용량에 따라 16G 39만9000원, 32G 42만9000원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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