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이 오는 14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2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유명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14일 광주와 28일 부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드로잉 세미나는 인튜어스5(Intuos5)를 이용한 작가들의 즉석 웹툰 그리기 시연회를 비롯해 웹툰 작가 되는 법, 웹툰 제작 과정 등 흥미로운 강의로 구성된다. 웹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박용제 웹툰 작가는 현재 네이버 웹툰 <쎈 놈> <갓 오브 하이스쿨> 등을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허일 작가 역시 네이버 웹툰 및 게임인 <격투기 특성화 사립고교 극지고> 등 다양한 인기 작품을 내놓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웹툰 작가다.


이날 웹툰 시연에 활용되는 인튜어스5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킨 멀티 터치, 무선 연결, 혁신적인 헤드 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돼 게임, 만화 등 현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제품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인튜어스5와 신티크13HD(Cintiq13HD)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최근 국내외 K-코믹스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평소 관련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주요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웹툰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만화 작가를 꿈꾸는 꿈나무들과 유명 웹툰 작가들과의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는 와콤 Bamboo 태블릿 등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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