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 KISA)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BIPA)은 12일 부산지역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주요 내용은 ▲ 인터넷·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서비스 지원 ▲ 인터넷 윤리·정보보호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 부산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사회 공헌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청소년 대상 인터넷 윤리 교육, 액티브엑스(ActiveX) 대체 기술 적용 컨설팅, ICT 수출 애로 상담회, 지식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기주 KISA 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산 지역의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돼 인터넷 관련 대국민 서비스 수혜 영역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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