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세정에서 라이선스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써코니(Saucony)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하 UMF)을 후원하며 문화마케팅을 펼쳤다.

 

 

UMF는 올해 15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2회째 열렸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아르민 판 뷔런을 비롯해 아비치·칼 콕스·아프로잭 등 전세계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클론 출신 디제이 쿠(구준엽), 개그맨 박명수, 아이돌 그룹 샤이니 등도 출연진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UMF의 후원사로 참여한 써코니는 지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써코니 공식 페이스북에 UMF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 이름을 올리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UMF VIP 입장권을 제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설치된 써코니 부스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어 써코니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는 참가자에 한해 스포츠 타월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써코니 운동화를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UMF 참가자들에게 공연 외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 외 개성 넘치는 UMF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써코니 F/W 시즌 신제품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써코니 관계자는 “써코니가 젊은 세대의 패션 아이콘을 제안하는 스포츠 브랜드인 만큼 공연기간 전부터 열정적인 뮤지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성있고 착화감이 뛰어난 써코니 제품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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