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LG가 19일 개최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데이 2013’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iPECS UCE’를 최초로 공개했다.

 

iPECS UCE는 IP 기반 PBX인 커뮤니케이션 관리 솔루션 ‘iPECS-CM’와의 밀접한 통합으로 끊김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영상회의를 통한 다양한 협업 기능 및 사용자 중심의 XML 에디터, 스마트 프레즌스, 스마트 포스트 잇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령 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초연결 시대의 변화, 그 흐름의 핵심 키워드’ 주제 발표와 ‘성공적인 UC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시나리오 제안’을 주제로 iPECS UCE를 소개했다.

 

▲이재령 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사장

 

이어 ‘기업 및 관공서에서의 사용자 시나리오’, ‘컨택센터 사용자 시나리오’, 그리고 ‘중소기업에서의 사용자 시나리오’ 등의 발표와 Q&A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iPECS UCE 제품의 라이브 데모에서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컨택센터와의 연동을 통해 어떻게 iPECS UCE 솔루션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직접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재령 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사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된 iPECS UCE는 기업 내 모든 임직원들의 업무 협업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협업 기능을 강화시킨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