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개발자와 이용자가 함께 만나 문화 예술을 함께하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유저 파티가 곧 개최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2일 역삼동 라움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유저파티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 블소 소울파티 로고

 

저녁 6시에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그간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향후 업데이트될 백청산맥 내용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6일 게임에 적용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은 기존 45레벨에서 50레벨로 확장되고, 아이템 2.0과 수련 2.0 등 블소 유저들이 그 동안 원했던 콘텐츠로 무장했다.

 

특히 이날 참석하는 이용자들은 백청산맥 업데이트 내용을 누구보다 빨리 접해보고 시연해 볼 수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 팬아트 작품과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 블소 소울파티 시작 전 모습. 한 게이머가 질문을 적고 있다

 

지난 2차 블소 소울 파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3차 소울파티도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신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소울 파티에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신규 영상 발표와 참석한 이용자들이 직접 백청산맥을 시연할 수 있다”며 “기존 게임 행사와 차별화된 블소 소울 파티는 게임과 문화 예술을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엔씨소프트는 게임과 예술이 결합된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공적인 블소 소울파티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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